한국조경사회(회장 최종필)는 지난 17일 가든파이브 툴동 10층 대회의실에서 제38회 한국조경사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20대 회장에 노환기 조경설계 비욘드 대표와 수석부회장 이홍길 조경설계사무소 길디앤씨 대표, 감사 제상호 천마이앤씨 대표를 선출했다.총회에서 최종필 회장은 조경계의 침체국면을 되돌아보고 그에 대응하는 비전을 제시하며 앞으로의 발
경기도와 경기농림진흥재단은 지난 13일 오후 안산 신안산대에서 ‘제5기 경기도 시민정원사 인증수여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형근 경기농림진흥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신규 시민정원사, 재인증 시민정원사, 시민정원사 동문 등 240여 명이 참석해 새로 탄생한 시민정원사들을 축하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5기 교육과정을 수료한 신규 시민정원사 112명이 인증서를 받았고, 또한 자원봉사 실적을 충족한 2, 3기 시민정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인증 유효기간 연장을 했다. 이번에 새로 인증을
서울시 푸른도시국은 지난 2일 오후 시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수료생,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원사 봉사실습과정 수료증 및 인증서를 수여 했다.시민정원사는 이론십습 기본과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봉사실습 심화과정의 교육을 마치면 서울시민정원사로 인증 받을 수 있다.시민정원사 봉사실습 양성과정 교육내용은 계절별 화단 관리 및 조성, 마을조경리더로 발전하기 위한 봉사활동 및 현장답사 등의 교육내용으로 노원구 소재 삼육대에서 8개월간 120시간 교육을 받는다.시민정원사 교육과정은 2014년에 처음 시작해 2015년에 봉사
조경인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제26회 대한민국 조경인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사)한국조경사회(회장 황용득)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50여개 업체에서 520여 명의 조경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황용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경사회는 업체가 아닌 조경인으로 구성된 유일한 단체라는 걸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위해 안전과 위생 등 긴요한 생활인프라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는 ‘새뜰마을사업’을 위한 지난 3일 충남대 농업생명과학대학 대회의실에서 ‘제14회 한국농촌계획대전 작품공모 설명회 및 토크쇼’가 (사)한국농촌계획학회의 주최로 개최됐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한국경관학회와 (사)한국농촌계획학회 등 농어촌관련 5개학회가 ‘한국농어촌지역발전학술단체연합회’ 구성을 위한 협약서를 지난 5월 26일 체결했다.협약서에 따르면 연합회는 농어촌지역개발 학술단체의 육성과 지원, 연구발표·정책 건의, 자문·평가 및 정책토론회, 연합학술발표대회, 심포지엄, 교육, 정보교류, 자료
서울그린트러스트에서 직접 디자인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면서 도시의 어린이들에게 정원의 즐거움을 나누어주는 어린이정원 3호 설계·운영 공모를 한다.어린이정원 3호는 한 명의 가드너가 정원의 시작부터 끝까지 모든 과정을 만들어가는 것으로 설계운영을 비롯해 공간구성, 프로그램 운영까지 맡게 된다.참가대상은 가드너와 가든 디자이너, 조경, 원예 등 관
지난 18일 환경단체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산림청이 한국언론진흥재단 국제회의장에서 ‘숲의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일교류 세미나가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서울대학교 이도원교수의 ‘넉넉한 물과 풍경의 들뫼(野山)를 꿈꾸며’라는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한국의 숲과 정원문화 (진혜영 국립수목원 전시교육과 전시원조성관리
온라인 커뮤니티 꽃담은 지난 13일 신구대식물원에서 SNS 페이스북 ‘송박사의 꽃담(회장 송정섭, 이하 꽃담)’ 회원 60여명이 연말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16~17일 광주시 양림동, 동명동, 산수동 일대에서는 개인과 상가, 마을 공동체가 함께 만든 정원을 둘러보는 ‘정원 나들이’가 진행됐다. 행사는 올해 처음 열린 ‘광주 도시 정원 옴니버스 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이뤄졌지만, 새로 만들어진 정원 나들이 코스는 축제 기간 외에도 대부분 방문할 수 있으며 시간을 내어 둘러볼 만하다.나들이 코스에 포함된 마을 정원은 이번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공간이 아니라 짧게는 수년간, 길게는 수십 년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가꿔온 정원이다. 양림동과 동림동, 산수동 일대는 주택가 밀집 지역으로 방치된 공간을 정원으로 활용하고 있어 공간 활용이 뛰어난 곳이다.이들 동네에선 쓰레기 등이 무단투기 돼 어지럽게 널려있는 모습은 볼 수 없으며 길을 걷는 틈틈이 정원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행사를 위해 반짝 조성된 것이 아닌 만큼 정원 곳곳에는 정원을 만든 시민들의 정성이 담겨있으며 다양하고 개성이 넘치는 것은 물론이다. 각 투어 코스를 둘러보기 위해서는 도보로 대략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골목길이 잘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고 둘러보기에도 불편함은 없다.
도심 중심에서 시민 주도의 정원 축제가 진행됐다. 이 축제와 관련해선 시민과 시민단체가 모여 기획하고 실행하는 시민 축제이자 자발적인 도시환경 개선 운동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14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 일대에서는 ‘정원’을 주제로 한 ‘광주 도시 정원 옴니버스 축제’ 리셉션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게릴라정원 15개와 생활정원 13개 작품이 전시됐고, 시민들은 정원 가운데서 행사를 자축하며 문화 공연을 즐겼다.정원 조성에 참가한 이선아(푸른길 시민가드너 1기 회장)씨는 리셉션에서 “제가 아파트 생활을 하니까 바늘 꽂을 땅 한 평이 없었는데 이렇게 저의 상상력을 이 땅에 발휘할 수 있게 해준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정원이 아름답게 어우러지니까 이곳이 에덴동산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관내에서 정원박람회가 열리니까 신난 이들이 있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경대 출신 시민정원사들이다.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매일 행사장을 지키면서, 미니정원경진대회 진행도 맡았다.현재 3기까지 총 300여명이 배출된 경기도 시민정원사 가운데 한경대를 통해서는 47명이 배출됐다. ‘시민정원사 한경대연합회’는 지난 8월31일 안성시
‘한국 국립공원 50년 맞이 제4차 국립공원 포럼’은 오는 8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노을공원 시민모임은 나무를 심으러 가는 길에 이용하는 자전거인 ‘트리클100(Treecle100)’을 기부받고 있다.시민모임은 생태숲 100개 만들기에 참여하는 이들이 자가용 대신 자전거를 타고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역에서 상암동 노을공원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트리클100(Treecle100)’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헌 자전거 50대를 기증받아 이용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50대를 추가로 모집하겠다는 목표다.‘트리클100’ 이용 등 관련 내용은 다음 카페(http://cafe.daum.net/nanjinoeul/p4LP/4)에서 볼 수 있다. 자전거를 기증하고자 하는 이들은 전자우편(nogosimo@naver.com) 또는 노을공원 시민모임(010-9104-5537)으로 연락하면 된다.한편 노을공원 시민모임은 서울시가 지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생태숲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써 생태숲 100개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을공원시민모임과 서울시는 오는 2020년까지 64만7000㎡ 면적에 시민이 직접 가꾸는 생태숲 100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런 물음에서 시작한 민간 마을관리사무소 ‘마실’이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시민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우리마을’은 약 1년간 준비한 끝에 부산시 동구 범일5동 매축지 마을에 마련한 마을관리사무소 ‘마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6월 30일 밝혔다.‘마실’은 우리나라 전통의 복지시스템이었던 마을의 계, 두레, 품앗이를 시대에 맞게 재구성한 것으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마을관리사무소의 정의는 ‘아파트(공동주택) 건물과 아파트 환경을 관리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처럼 마을의 주택과 마을환경 전반에 대한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복지와 건강, 경제 등 주민의 삶에 대해서 지원하는 일종의 작은 복지관, 작은 보건소, 작은 주민자치센터의 구실을 하는 곳’이다.이곳에서 실제로 맡는 역할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보다는 조금 더 구체적이라고 볼 수 있다. 마실은 전기, 보일러 등 집과 관련한 간단한 수리나 관리부터 쓰레기 분리수거 등 마을 환경을 관리하는 주거 환경 관리의 역할을 맡는다. 부산대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주민실태 및 지역조사를 하고 홀몸노인, 1~2인 가구 등을 우선으로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해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취약계층을 위한 재무설계도 진행한다. 마실에서는 매달 1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효율적 자산관리를 위한 재무설계와 상담을 하고 집중 재무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 5명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효율적인 재무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을 때까지 지속적인 재무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2002년 12월 시민사회단체는 서울시의 도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서울 그린 비전 2020’을 제안하고 뚝섬을 도시숲으로 만들자는 의견을 내놨다. 이후 서울시는 생활녹지 100만 평 확대 계획과 뚝섬에 ‘서울숲’을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고 2003년 3월 18일 생명의숲 국민운동과 서울시 서울그린트러스트 운동을 협약했다. 그렇게 서울숲 조성이 시작됐다.서울그린트러스트를 중심으로 시민사회가 직접 움직였고 시민 4000여 명과 70여 개의 기업, CEO 및 단체는 50억 원의 기금을 모아 숲 조성에 들어갔다. 이후 3년간의 나무 심기 작업이 이어졌고 2005년 5월, 민관협동에 의한 서울숲 운영을 위해 서울숲 사랑 모임이 발족한 뒤 같은 해 6월 18일 서울숲은 문을 열었다.시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35만 평의 상업부지를 개발하지 않고 만든 숲에는 개장 후 2주 만에 약 100만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무척 더웠던 그해 여름, 인근 주민은 밤늦도록 서울숲에서 더위를 식혔고 개장 후 두 달이 지나도록 방문객은 줄지 않았다. 이들은 당연한 듯 음식 배달을 시켰고 늦은 밤까지 일부 시민들의 음주가 일상화되었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의 문화가 유원지의 향락문화였다.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는 지난 19일부터 21일, 3일간 독일 Mainz시의 특수학교 놀이터를 방문, 장애아동들을 위한 놀이기구를 체험 및 관람 했다고 2일 밝혔다.독일 Mainz시 특수학교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곳이다. 하지만 놀이시간에는 인접한 다른 유치원생들에게도 놀이터를 개방, 공유하여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이용할
2005년 6월 18일 문을 열어 개원 10돌을 앞둔 서울숲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간을 마련한다.서울시와 서울그린트러스트는 18일 늦은 6시 18분 서울숲 가족마당 무대에서 ‘서울숲 10살 생일파티’를 연다. 파티 형식은 음식을 갖고 와서 함께 나누어 먹고 즐기는 ‘포트락 파티’로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숲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서울숲 10돌을 축하하고 서울숲에서 함께 하고 싶은 일을 꿈꾸며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 중에는 서울숲 사용법 영상 감상 및 축하 공연, 케이크 커팅식 등이 예정돼 있다. 윤호섭 디자이너의 티셔츠 퍼포먼스도 계획돼 있으며 티셔츠나 손수건 등을 가져오면 윤호섭 디자이너의 그림을 받아볼 수도 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가족마당에 테이블과 벤치가 설치된다. 주최 측은 가족마당 테이블 벤치에 화목한 식탁(소풍 분위기가 나는 식탁)을 준비하고 공원에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서울숲 개장 10돌을 알릴 예정이다.
새벽 1시, 대방동의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여성플라자, 연수시설이 갖춰진 이곳 10인실 방에 10여 명의 인원들이 한사람을 두고 질문 공세가 이어진다. 다른 방도 마찬가지다.그들의 공통된 질문은 학생들이 구상한 정원의 콘셉트에 살을 붙여 최종 설계도까지 어떻게 완성하느냐이다. 오후 내내 총 20팀의 작품에 조언한 멘토들은 지칠 법도 하지만 학생들의 열정에 동조하듯 열의를 보였다.2015 전국대학생설계공모전에서 1차 합격한 20개 팀이 참가한 집체교육이 4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3일간의 집체교육 동안 디자인, 식재, 구조물 등을 담당한 4명의 전문가들이 각각 30분의 강의와 팀당 10분씩 조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멘토로는 이준규(영국 에식스대 위틀컬리지 정원디자인 박사과정)씨와 정현정(전 에버랜드 그룹 팀장)씨가 가든디자인전문가로, 이정철(푸른수목원 원장)씨가 식재디자인 전문가로 , 권혁문(가든디자인 뜰)씨가 구조물디자인 전문가로 나섰다. 또한 이틀째에는 한국의 정원 여행 위해 방문한 영국 리틀컬리지 질라겟 교수와, 스티브태리 교수가 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의 응원을 위해 2시간여의 특강을 하기도 했다. 현재 현업에서 활동하는 멘토들의 조언이 시작되자 5일 오후쯤 되니 학생들이 구상해 온 콘셉트가 구체화되고, 제법 살아있는 설계를 그려나가기 시작했다.한경대 재학중인 조종복씨는 “구상한 콘셉트에 의미를 부여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방송통신대 경영학과 재학중인 이재상 씨는 “다른 공모전 같은 경우 공모전에서 수상을 해야 심사평을 들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공모전은 합숙 기간 충분히 전문가들에게 직접 평과 조언을 들을 수 있어서 색다르고 도움이 많이 된다”고 했다.이야기있고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의미가 있는 정원이 만들어진 것 같다.참여한 멘토들도 학생들의 노력에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려는 열정이 돋보였다. 이준규 가든디자이너는 “어떠한 답을 가르쳐주는 것보다 도출할 수 있도록 안내자의 역할에 집중했다” 말했다. 시설물 전문가로 나선 권혁문 작가도 “학생들의 열기가 대단하다. 그들이 갖고 있는 참신한 생각들에 굉장히 놀랐다”고 했다.멘토링 방식을 통한 이번 정원집체교육은 (사)푸르네정원문화센터가 지난 2009년부터 푸르네정원설계공모전이라는 명칭으로 시작하면서 구성했다. 지난 2014 코리아가든쇼부터는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본격적으로 합숙형 교육을 시도, 멘토링형 캠프라는 독특한 공모방식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왔다.이번 공모전에 대한 대학교의 관심도 많다. 한경대는 이번 공모전을 위한 특강을 마련하기도 하고, 서울여대는 공모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교수가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이성현 푸르네정원문화센터 이사장은 “전국대학생정원설계공모전은 정원의 이야기를 나누고, 정원에 대한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일반적인 공모형식과 다른 멘토링형 공모전을 구상했다”며 “40명의 학생들이 2박3일 동안 한국을 들썩일만한 정원을 만들어 정원에 대한 관심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현정 푸르네정원문화센터장은 “전국에 정원, 조경, 원예를 공부하는 학생들 간 서로가 학교에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모른다. 비슷한 공부를 하고 있는 전국의 학생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고, 정원을 통해 소통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미도 이번 공모전에 담겨있다”고 말했다.이번 집체교육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의 설계 작품은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기간에 판넬로 제작해 전시될 예정이다.시상은 오는 24일 2015 고양국제꽃박람회 개막식에 맞춰 이뤄진다.
(재)서울그린트러스트는 4월 3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잠실선착장 부근에서 ‘봄철 한강 시민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한다.희망자는 새달 1일까지 서울그린트러스트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참가비를 입금하면 된다.참가비는 1그루당 6만 원이다. 나무 높이는 약 2~3m다. 참가자들은 나무 심기 및 파쇄목 덮어주기, 꽃씨 나누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서울그린트러스트는 나무 심기 활동에 함께한 참가자들에게 자원봉사 확인증(2시간)도 발급할 예정이다.관련 문의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전자우편(hello@greentrust.or.kr)을 통해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