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계명대에서는 한국조경학회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 이어서 추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조경계획 ▲조경설계 및 이론 ▲역사·경관·문화 ▲생태복원·식물 ▲작품 및 논문전시 등 5개의 분과로 진행됐다. 총 35편의 논문이 발표돼 그중 8편의 우수논문상이 선정됐다. 우수논문 선정은 학술대회 참가자들의
생활 속 가드닝 문화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이 오는 24일 경기도 용인시 한택식물원에서 개최된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주최로 열리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세계 속의 한국의 정원문화 위치’를 주제로 이교원 이원조경 대표가, ‘우리선비와 정원문화’를 주제로 문현주 박사가 발표를 한다. 또, 문지혜&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주최로 2012년도 2학기 도시조경포럼 특강이 열린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가하여 이뤄지는 이번 특강은 지난달 2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6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7일 첫 강의를 시작한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상무를 시작으로 ▲권경호 서울대학교 공학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지연 공동체박
(사)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회장 김남춘)는 오는 11월 9일 충남대학교에서 ‘2012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학회는 학술대회 발표용 논문 접수를 시작했다. 발표신청서는 이달 10일까지 이며 발표원고는 10월 5일까지 접수받는다.논문은 대학원 학위논문, 일반연구·기술논문 모두 가능하며 발표
‘제6회 전국기술사대회’가 지난 25일 연세대학교 대강당과 공학관에서 4만 2천여명의 각 분야 산업현장 기술사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가운데 조경기술사들도 50여명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이 대회는 국제기준에 맞는 전문교육(CDP 경력개발계획)을 통해 기술사의 전문성을 유지 및 향상시키고 기술사 자격의 국제통용성 확보를 위해 마련됐
“전통조경 소재, 기술, 기능을 습득하고 계승 발전시켜 우리의 전통조경기법을 해외에 보급하고, 우리 국토를 외국과 다른 특성있는 전통적 경관으로 조영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과 지원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이다” 이상필 문화재위원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 한문화포럼에서 이 같이 말하고 “전통문화산업에 전통조경
“이미 조성된 체육시설 및 스포츠시설 인프라를 보완하거나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온다면 새로운 커뮤니티장소가 될 수 있는 여건은 마련된 것이다” 지난 23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스포츠산업협회가 주관한 ‘수변지역 체육시설의 육성방안’ 포럼에서 고재곤 여주대학교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미 강변에 설
‘커뮤니티에 대한 소고’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 “최근 몇년새 마을만들기 사업이라는 단어가 언론에 자주 오르내지만 사업 계획 이전에 마을을 구성해온 개성, 친밀성, 다양성을 얼마나 고려하였는가를 소고해봐야 할 시점”이다. 조한혜정 연세대 문화인류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볼룸홀에서 열린 환태평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스포츠산업협회와 함께 ‘수변지역 체육시설의 육성방안’를 주제로 23일 서울 한국광고문화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61회 스포츠산업포럼 2012를 개최한다. 스포츠아이티사 선주성 대표와 체육과학연구원 성문정 실장은 각각 ‘수변 활동시설 현황과 개성방안 제언’과 ‘수변지역 스포츠레저시설 설
누군가의 토지에 허가를 받지 않고 꽃이나 식물을 심기 시작했다. 런던의 정원없는 집에서 커 왔기에 정원을 기르고 싶었다. 나는 환경운동가가 아니라 가드너 혹은 무엇인가를 가꾸는 사람이다. 일을 하면서 가장 큰 문제는 바로 법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훼손하는 경우이다. 또 다른 하나는 사람들이 나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완성하
생물다양성은 2010년부터 화두가 된 단어이다. 무엇일까? 우리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꿀벌’을 예를 들어 말하면, 꿀벌이 사라지면 꽃도 사라질 수 있다. 꿀벌은 꽃의 번식을 도와주는 매개체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다양하고 많은 생명 중에 꿀벌 하나가 사라졌을 뿐인데 우리는 꽃을 못 볼 수 있고, 자연생태계는 꿀벌로 인해 큰 변화가
우리나라 강 하구는 막혀있다. 선진국들의 사례를 보면 강 하구를 막아 놓은 나라가 많은데 그 이유는 하구를 막아서 농경지를 만들고 산업단지 그리고 쓰레기 매립장까지 만들기 때문이다. 생태계는 사람과 비슷하다. 사람이 잘 먹고 장을 통해서 잘 배출한 사람이 건강한 사람이다. 생태계도 마찬가지다. 강물이 발원지에서 흘러 도심과 농경지를 지나 바다로 흘러 갈 때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이 돈 되는 세상이 오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강연 프로그램인 TED가 지난 11일 우리나라 코엑스에서 ‘자연플러스(Nature+)라는 주제로 열렸다. 거대한 개발 압력을 물리치고 천혜의 자연환경인 순천만을 보전했더니 경제적 가치가 크게 높아졌다는 최덕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의 강연에 1천여명 참석
우리나라 국민이 느끼는 기후변화에 대한 체감도와 기후변화 영향의 심각성 인지 수준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결과, 일상 생활에서의 기후변화 체감 정도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8.9%가 체감한다고 응답, 2010년 조사 결과인 88.1%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지성 호우 현상(4.27점) ▲여름철 냉방기기 가동 시간
기존 무분별한 정비구역 지정 대신 사회적, 장소적 가치를 고려한 구역지정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에서 5일 열린 서울시 주최 주거지 재생 공청회에서 배웅규 중앙대학교 교수는 “전면철거방식을 전제하여 지역 커뮤니티와 저층 주거지 멸실을 초래하고, 물리적 기준 중심으로 주거지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하지 못하는 정비
법제처에서 공고한 ‘2012년도 녹색성장법제 연구논문 공모’에서 박재철 우석대 조경도시디자인학과 교수의 ‘녹색기반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안 제정 연구’가 선정되어 이 달초 논문을 제출했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법제도적ㆍ법제적 측면에서 점검하고, 녹색성장 분야별 새로운 법제적 이슈
서울에서 신라시대 도로와 집터가 발견됐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 6세기 후반에서 7세기에 이르는 신라시대의 도로와 함께 굴립주 건물지 58동, 수혈건물지 6동, 우물, 집수시설 등의 유구를 확인했다고 문화재청은 18일 밝혔다. 조사구역 남쪽에서 확인된 동·서 도로의 유구는 길이 115m, 폭 5.2~6m(양쪽 배수로 포함)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연구원 지역개발조경연구소가 주최하는 경관한류의 가능성 탐구 세미나가 15일 서울대학교 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임승빈 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신경관의 지평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는다. 청중이 참여하여 이야기를 이어가는 청중참여 경관토크에서는 ‘신경관과 한국인의 자연관과 지리관&rs
건설사 조경협의회(회장 강신혁, 이하 건조회)는 오는 6월 27일 서울시 서교동 자이갤러리에서 김재식 전북대 조경학과 교수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조회 회원사와 조경담당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건조회 회칙 제2조 ‘조경관련 정보교환 및 조경기술 개발’에 따른 것이다. 세미나 주제는 ‘전통조경에 대
한국도시설계학회(회장 제해성)가 주관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후원하는 서울시 주거지 재생 공청회가 오는 7월 5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서울 주거지정비 50년과 재생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사람과 장소 중심의 주거지 종합관리 방안’ ‘정비구역 지정방식의 전환&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