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336호인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그곳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담은 ‘독도 천연보호구역 사진첩’이 최근 발간됐다.문화재청과 경상북도가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와 함께 독도 육상생태계 모니터링 사업 일환으로 3년에 걸쳐 촬영이 이뤄졌다.특히, 사진첩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이곳에 서식하는 동식물 사진은 물
지난 3월 일본군의 주둔 흔적을 간직한 ‘지심도’가 국방부에서 거제시로 소유가 이전된 이후 지역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일본군의 주둔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지심도’는 광복 이후 군사적 요충지로 우리나라 국방부의 관리를 받게 되면서 한려해상국립공원 내 유인도 중 자연생태가 가장 잘 보존된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경남 진주에 있는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 대형 ‘태극기정원’은 지난 14일 개방했다.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광복 72주년을 맞아 남부산림자원연구소에서 조경수, 잔디, 대나무 연구를 통해 선발된 우수 개체를 다시심기와 보충심기를 통해 태극기정원을 조성하여 개방했다고 밝혔다.태극기정원의 규모는 1938㎡(가로 57m, 세로34m)로 중앙의 태
수도권공사 도시재생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하는 ‘제3회 수도권공사 도시재생 공동포럼’이 오는 17일 오후 10시에 서울 aT센터 세계로룸에서 열린다.‘지역맞춤형 도시재생을 위한 공공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뉴딜정책 활성화를 위한 지방공기업 역할(정창
‘제9회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이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무궁화연구회가 주관하는 ‘나라꽃 무궁화 심포지엄’은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무궁화 보급 확대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나라꽃
LH가 가뭄 등 기후변화에 따른 수목 하자 저감을 위해 관수비용을 현실화하기로 했다. 준공전 유지관리비용도 반영하기로 했다.현재 LH는 수목하자를 줄이기 위해 준공 후 유지관리비를 반영하고 있다. 수목의 경우 전정, 관수, 병충해방제 등 8개 항목을, 잔디 및 초화류는 시비, 제초, 깍기 등 3개 항목을 반영하여 공동주택은 3년, 공원·녹지&m
국립수목원은 대한민국 각지의 민간 개인정원을 소개하는 ‘가보고 싶은 정원 100’ 을 발간했다. 개인정원의 개방은 정원문화 공유와 확산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사례를 국내외에서 볼 수 있으며, 전국 각지의 개인정원을 알려 정원 관광을 활성화한다.외국의 경우 영국은 NGS 자선단체에 등록된 3,800곳의 개인정원들이 매년 일반에게
세계에서 확인되지 않은 새로운 식물인 ‘갯바위패랭이꽃’이 경북 울진군에서 발견됐다.국립수목원은 ‘갯바위패랭이꽃’을 경북 울진군 지역에서 발견하고, 국제 학술지에 신종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갯바위패랭이꽃’이라는 이름은 해안 지역 ‘갯바위에서 자라는 패랭이꽃’이라 하여 붙여
문재인정부의 100대 국정과제가 발표됐다. 국정과제에 조경 정책은 포함되지 않았다. 특히, 조경계가 광화문1번가(국정기획위)에 정책제안 했던 ‘국가도시공원’ 역시 반영되지 않았다.반면, 산림 관련해서 나무의사 자격제도 도입, 목재산업단지 조성, 국공립 산업복지단지와 국가 숲길 네트워크 조성 등은 정책에 반영됐다. 100대 과제 이외 지
‘나라꽃 무궁화 축제’가 오는 28일 홍천 축제를 시작으로 8월 15일까지 완주, 수원, 천안,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의 위상을 정립하고 친근감을 높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1991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제27회 나라꽃
문화재청은 지난 24일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를 열고, 2018년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으로 ‘한국의 서원’을 선정했다.‘한국의 서원’은 ▲영주 소수서원(경북) ▲함양 남계서원(경남) ▲경주 옥산서원(경북) ▲안동 도산서원(경북) ▲장성 필암서원(전남) ▲달성 도동서원(대
육지화가 우려됐던 산지습지인 ‘사자평 고산습지’와 ‘무제치늪’이 복원사업을 통해 생태습지로 거듭나고 있다.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육지화가 진행되던 산지습지 ‘사자평 고산습지(밀양)’와 ‘무제치늪(울산)’에 대해 지난 2013년부터 복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생태습지로 거듭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시원한 여름의 청량감을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국립공원 힐링로드 1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10선은 ‘국립공원 힐링로드 77선’ 중에서 계곡길 7곳, 숲길 1곳, 바닷길 2곳 등 여름 휴가철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로 선정했다.선정된 10선은 ▲태백산 검룡소길 ▲덕유산 구천동어사길
국립수목원이 영국 콘웰주 세인트오스텔시에 위치한 ‘이든 프로젝트 식물원’과 업무협약식을 지난 18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수목원이 ‘지구식물보전전략’의 국가 연락기관으로서 ‘한국식물보전전략(KSPC)’'를 수립하고, 지구적 차원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복원을 위해 협력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나기 좋은 테마별 농촌 여행코스’를 선정 발표했다.무더운 여름을 피하고 농촌의 한적함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과 다양한 체험 활동도 경험할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과 지역장터, 낙농목장, 그리고 수목원 등 다채로운 코스로 구성됐다.무엇보다 사람이 북적이는 유명관광지
국립생태원은 초등교과 과정과 연계한 생태교육 콘텐츠인 ‘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지구를 지켜라! 고고 생태탐험대’는 생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생태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사이버 생태교육 콘텐츠 제작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11월에 개발됐다.
산림청이 개청 50주년을 맞아 전국 자연휴양림 등지에서 진행하는 ‘숲속 음악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숲속 음악회’는 산림청이 지난 4월부터 자연휴양림, 수목원, 산림치유원 등에서 20여 차례 공연을 했으며, 앞으로 10월까지 30여 차례를 추가로 계획하고 있다. 공연은 음악, 마임, 마술, 댄스, 비보잉 등 다
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는 산림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백두대간 릴레이 생태탐방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국토의 핵심 축이자 자연생태계의 보고인 백두대간을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백두대간의 효율적인 보전방안을 마련하고, 생태환경·역사문화 가치 등의 백두대간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생태탐방은 백두대간 마루금 전체 구간인 설악산에서 지리산까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국내에 자생하는 잔디의 보존현황과 특성평가를 담은 ‘우리나라 산림자원 잔디 특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하여 배포하고 있다.보고서는 품종관리센터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산림생명자원 관리기관 중 한 곳인 제주대학교 아열대원예산업연구소와 함께 협업한 것으로 제주지역의 오름과 해안가, 섬 등지에서 수집한 자생 잔디
세계유산인 익산 왕궁리 유적(사적 제408호)의 궁궐 담장과 후원 영역이 7월 11일부터 전면 개방된다.문화재청과 익산시는 백제 무왕때 조성된 궁궐터인 왕궁리 유적의 역사적 실체를 밝히고 체계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발굴조사를 시행해왔다.그동안 궁성과 관련된 성벽, 전각, 정원과 후원, 대형화장실 등이 확인됐으며, 이번에 조사가 완료된 궁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