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포장에 있어 밀도 즉 내구성과 반발탄성은 서로 상충되는 요소였다. 고무포장의 밀도를 높여 내구성을 높이면 반발탄성이 충분하지 못하고 또 밀도를 낮춰 반발탄성을 높이면 내구성을 보장할 수 없는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주)SCR(대표 김영남)이 최근 개발한 ‘스마트폼’은 이 두 과제를 모두 해결했다. 충격흡수에 효과적인 강화
석재 멀칭재부터 디딤석, 판석, 슬레이트석, 조형석 등 석재로 만든 제품이라면 모든 구할 수 있는 원석조경건재(주)는 거래처가 폭넓어 2000여 곳에 이른다. 조경과 토목 등 건설업체에서부터 실내조경, 인테리어, 화원, 수족관 그리고 일반 철물점까지 그 적용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새로운 소재와 디자인을 소개하려는 노력이 남다른 회사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
자연석은 고급스러운 색감, 자연스런 디자인, 높은 강도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으나 모서리 깨짐이나 쪼개짐에서의 치명적인 단점이 드러내 도로포장의 주소재로 이용되지 못했다. 최근 디자인거리 등 깔끔한 이미지 혹은 고급단지를 중심으로 사용양이 늘어난 상황이지만 이들 제품 대부분은 모르타르 방식으로 시공해 공사기간도 길 뿐 아니라 또 투수가 안 된다는 또 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실내조경’을 검색해보면 다수의 업체들이 검색된다. 웹상에서 검색되는 업체 외에도 실내조경 전문업체임을 홍보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대중과 친밀한 분야인 실내조경의 ‘붐’을 실감할 수 있는 모습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실내조경’의 전문성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음을
‘생태’ 그리고 ‘eco’라는 단어는 너무나 낯익은 단어가 됐고 또 누구든 지향해 가야할 방향이라는 점도 공유하고 있다. 최경영 대표가 수장으로 있는 에코탑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 회사가 다른 기업과 다른 특징이 있다. 타 기업이 본인들이 잘하는 분야에 ‘생태’를 유도하고 있다면 이 회사
수풀리안(대표 박상규 )가 투수마사토포장 공법의 시범사업자를 모집한다. 투수마사토포장 공법은 마사토를 뭉쳐 입단화한 것으로 이때 생긴 공극으로 투수성을 높여주고 비산먼지도 제거해 주는 방식이다. 이 공법은 마사토를 이용하는 친환경 포장방식으로 학교운동장, 산책로, 주차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시킬 수 있다. 특히 고화제에 양에 따라 강도와 투수성을 적절히 조
‘수풀리안’은 자연을 담은 생각들이라는 의미인 ‘숲을위한’을 쉽게 재해석해 구성한 사명으로 이 회사는 그 이름만큼이나 숲과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르다. ▲포토, 토양 미생물 등을 한 번에 옮기는 방법인 ‘비오톱이식공법’ ▲콘크리트를 사용하지 않아 환경 훼손을 최소화한 ‘나사말뚝
조달청은 지난달 29일 서울지방조달처에서 우수조달물품 지정증서 수여식을 갖고, 태흥산업(주) 식생바구니와 생태복원 지오네트, (주)제일체육공사의 슈프림형 써핑롤링머신, (주)서호에코탑의 인조경계석, 경동산업의 합성목재 등 41개 제품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조달물품은 외부 전문가의 기술심사 등을 거쳐 총 118개 신청 제품 중에서 신기
(주)명산은 인조암 한 길만 걸어온 기업이다. 창업 초기 콘크리트 인조목을 만들었던 이 회사가 인조암을 시작한 것은 ‘88서울올림픽’이 계기가 됐다. 당시 김득일 대표는 ‘향후 인조암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견했고 이 분야에 집중하기로 했던 것이다. 그의 예상은 틀리지 않았다. 기술적으로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
미생물은 발명이 아니라 발견이다. 언제나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지만 균주의 성질을 규명하지 못했을 뿐이라는 얘기다. 0.1mm 이하의 크기인 미세한 생물로 현재까지 발견된 미생물은 1%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하고 있다. 대게 질병을 일으키는 유해미생물에 대한 언급이 많지만 미생물 중에는 동식물의 시체, 배설물, 부유물 등을 분해하는 청소부 역할
■ 아마존 놀이대 미지의 자연 공간인 아마존 밀림을 모티브로 한 놀이대로 복잡하게 얽혀진 그물망과 타잔줄타기 등 밀림 속을 헤쳐 나가듯 통과하는 여러 가지 놀이아이템을 구성해 어린이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체감지센서를 이용한 사자울음소리, 새소리와 같은 밀림의 소리까지 어우러져 어린이들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 서커스 서커스 장 안에서 동
“이 놀이시설은 어느 나라 제품인가요?” 지난 2월 열린 경향하우징 페어 기간에 비엔지(주) 전시부스에 찾아왔던 한 관람객이 던진 질문이다. 이병렬 비엔지 대표는 이 질문이 전시 부스 제품을 칭찬하며 보낸 관심이라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갑지만은 않았다. 좋은 제품이면 해외 제품일 것이라는 선입견이 내심 서운했던 것이다. 비엔
형진조경 평상의 편안함을 강조한 파고라와 벤치 형진조경(주)(대표 강이호)에서는 벤치와 지붕을 결합한 일체형 벤치와 정좌기능을 가미한 파고라를 개발했다. 일체형 벤치는 ‘480A’제품은 의자와 지붕을 결합한 제품으로서 부드러운 곡선의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며 보다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제품은 1개 제품만을 설치해도 되지
조경전문 자재 유통기업은 ‘홍원조경자재(대표 김재동)’는 ‘승승장구’라는 표현과 너무 잘 맞는 기업 중에 하나다. 2009년까지 매해 높은 성장세를 이어왔으며 지속으로 ‘신임’받고 있는 손꼽히는 조경자재 유통회사이다. 이 회사의 성장 원동력은 비료에서부터 영양제, 녹화마대, 녹화끈, 사다리,
■ 밴딩바 2006년 처음 이 회사에서 개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이 공급되기 전에는 고무바를 그냥 들고 다녔다. 그러다보니 운반도 불편하고 자주 엉켜 애로사항이 많았다. 때에 따라 푸는 사람과 줄을 잡고 있는 사람 등 2명이 함께 사용해야 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박스 안에 들어있기 때문에 들고 다니기 편하고 얽힐 일도 없으니 사용도 간편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한지형 롤잔디를 납품해 잔디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바 있는 (주)엘그린(대표 이성호)은 20년간 한국의 잔디산업을 이끌어온 자타공인 잔디 선도 기업이다. 2007년 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하고 꾸준히 질 좋은 저관리형 잔디를 연구해온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김제평야 중앙인 전북 정읍 일대에 약33만㎡(10만평)에 달하는 잔디농장도 새로 조성
최규일 대표는 20대 후반부터 공공시설물 제작에 뛰어들었다. 그의 표현에 따르면 그가 만든 제품들은 ‘청춘을 바친 성과물’인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제품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제품 질이 높아지고 또 신뢰를 쌓아 현재는 김포시청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다수의 부스 및 조경시설물을 납품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
‘송암아이템’의 ‘송암’은 소나무와 바위를 말한다. 회사 수장인 최규일 대표가 살던 고향 지명이기도 한 이 단어를 사명에 이용한 이유는 ‘소나무와 바위처럼 오래도록 변함없는’ 기업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목표를 담고 싶어서였다. 때문이다. 1985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공원입구로, 화장실로, 안내
영풍입상 유기질비료 랜드업(LAND0UP) 조경수 전용비료인 랜드업에는 해초, 피마자, 팜박, 미강박, 아미노산 등이 원료로 사용되며, 냄새가 거의 없고, 발근·활착·조기착근에 탁월하다. 특히, 영양분과 유기물이 일반퇴비의 3배이며, 입상이라 작업이 쉽고 시비 인건비가 절약된다. 완효성 원료를 사용해 바람 또는 빗물에 유실되는 성분
점토블록 사업을 시작한 계기는? 이전에 벽돌 전문 업체에서 오랫동안 일 해왔다. 그 회사와의 인연이 ‘레드그린’으로 이어진 것이다. 그동안 꾸준히 접해왔기 때문에 점토로 만든 벽돌에 대한 이점을 너무 잘 알고 있었다. 사업을 시작한 후에도 지속적으로 여러 가지 시험을 해왔다. 사업을 시작할 당시에는 컨테이너를 사무실로 사용했는데, 밀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