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에 (사)한국조경사회 세미나에서 조경수목 하자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고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다.

조경수목 하자문제에 대한 모든 내용이 자세하게 발표된 것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소상하게 거론이 되었고 시간적인 제한 때문에 토론이 만족스럽게 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소득이 큰 세미나로 평가된다.

그동안 조경수목의 하자에 따른 부담은 거의 시공자의 책임으로만 전가되어 왔고 조경수목 고사의 원인의 소재를 떠나서 기술적인 책임과 비용부담이 시공자의 몫으로 고스란히 돌아왔던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조경수목은 소재의 특성상 정확한 하자의 원인이 불분명하여 분쟁을 야기하게 되는데 그에 대한 기준이나 자료가 불충분한 것도 상황을 풀어내는데 어려움에 봉착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하자의 원인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수목의 설계적용과 식재방법에서의 실수, 배수불량과 토심 미확보 같은 식재토양환경, 혹서기나 혹한기에 식재되는 계절적인 문제, 굴취에 따른 수목손상, 가뭄과 혹한에 따른 기후문제, 관리여부에 따른 수목의 건강상태, 이용자의 과실, 천재지변 등 하자의 원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조경업이 건설업으로 자리잡은 지도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똑같은 문제로 다툼이 생기고 해결방법에 대한 견해차이로 법률적인 분쟁까지 생기는 것을 보면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인 것만은 틀림이 없어 보인다.

그러던 와중에 금번 세미나를 보면서 생각되어지는 것이 이제는 조경수목 하자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와 자료의 집대성이 필요하게 느껴진다. 세미나의 발표, 토론자 중에는 경험이 많아서 많은 노하우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지식이 공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살아있는 식물의 생명유지는 인류가 지구상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혜택의 기본이 되는 만큼 중요한 문제로 다루어지고 그 방법에 대한 유지 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조경수목 하자문제가 금번 세미나로 끝날 일이 아니라 경험이 풍부한 조경인들이 제안하는 교육과 기준지침서 법률제정 등의 액션플랜이 나와서 조경수목 고사에 대한 방지책과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한다.

지금도 조경인들의 손을 거쳐서 식재되어 있는 수목들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신음하고 죽어가면서 원망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 원래 있었던 대로 생긴대로 두었으면 자연수명을 누릴 텐데 인간의 욕심으로 위치 이동이 되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 해당 수목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며 국가적인 손실이 된다. 우리 주위에 식재된 조경수목들은 조경인들의 수목 고사에 대한 해결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지난 월요일에 (사)한국조경사회 기술세미나에서 조경수목 하자에 대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고 발표와 토론이 활발하게 진행이 되었다.

조경수목 하자문제에 대한 모든 내용이 자세하게 발표된 것은 아니었지만 비교적 소상하게 거론이 되었고 시간적인 제한 때문에 토론이 만족스럽게 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현장감이 있는 세미나로 평가된다.

그동안 조경수목의 하자에 따른 부담은 거의 시공자의 책임으로만 전가되어 왔고 조경수목 고사의 원인의 소재를 떠나서 기술적인 책임과 비용부담이 시공자의 몫으로 고스란히 돌아왔던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조경수목은 소재의 특성상 정확한 하자의 원인이 불분명하여 분쟁을 야기하게 되는데 그에 대한 기준이나 자료가 불충분한 것도 상황을 풀어내는데 어려움에 봉착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하자의 원인으로 현실에 맞지 않는 수목의 설계적용과 식재방법에서의 실수, 배수불량과 토심 미확보같은 식재토양환경, 혹서기나 혹한기에 식재되는 계절적인 문제, 굴취에 따른 수목손상, 가뭄과 혹한에 따른 기후문제, 관리여부에 따른 수목의 건강여부, 이용자의 과실, 천재지변 등 하자의 원인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조경업이 건설업으로 자리잡은 지도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오랫동안 똑같은 문제로 다툼이 생기고 해결방법에 대한 견해차이로 법률적인 분쟁까지 생기는 것을 보면 해결하기 어려운 난제인것 만은 틀림이 없어보인다.

그러던 와중에 금번 세미나를 보면서 생각되어지는 것이 이제는 조경수목 하자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와 자료의 집대성이 필요하게 느껴진다. 세미나의 발표, 토론자 중에는 경험이 많아서 많은 Know How를 발표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데 이러한 지식이 공유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

살아있는 식물의 생명유지는 인류가 지구상에서 얻을 수 있는 많은 혜택의 기본이 되는 만큼 중요한 문제로 다뤄지고 그 방법에 대한 유지 발전이 반드시 필요한 영역이다. 경험이 풍부한 조경인들이 제안하는 교육과 기준지침서 법률제정 등의 액션 플랜이 나와서 조경수목 고사에 대한 방지책과 해결책이 나올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한다.

지금 이 순간에도 조경인들의 손을 거쳐 식재돼 있는 수목들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신음하고 죽어가면서 원망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원래 있었던 대로 생긴대로 두었으면 자연수명을 누릴텐데 인간의 욕심으로 위치 이동이 되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이 해당 수목에게는 죄를 짓는 것이며 국가적인 손실이 된다. 우리 주위에 식재된 조경수목들은 조경인들의 수목 고사에 대한 해결책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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