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상 - 김성엽씨의 '강정고령보의 정경'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제3회 낙동강사진 전국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인 금상에 김성엽 씨의 ‘강정고령보의 정경’이 수상했다. 은상은 이말란 씨의 ‘달성보2’, 동상은 정영교 씨의 ‘낙동강 개발’과 조신호 씨의 ‘강변풍광’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범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낙동강의 치수, 이수사업, 홍수피해 예방, 생태환경 복원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인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대구지역의 강과 지천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전통나루터, 습지, 철새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총 182개 작품이 출품됐다.

김종도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입선한 작품은 추후 낙동강살리기 사업의 현장기록으로 보존하고, 작품성 있는 사진에 대해서는 대구시 홍보사진으로 적극 활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은상 - 이말란씨의 '달성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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