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수목원 사진공모전 은상 수상작

 

경상북도수목원은 나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더 나은 산림생태 체험장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실시한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총 11개 작품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은상에는 수목원의 자연생태계를 탐방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박영희(경주) 씨의 ‘즐거운 수목원 탐방’이 선정됐으며 이상봉(대구) 씨의 ‘꽃밭의 천사들’과 장원상(부산) 씨의 ‘수목원의 추경’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이외에 8개의 입선 작품이 결정됐고, 금상은 심사기준 점수에 미달되어 수상작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수상작은 경상북도수목원 홈페이지(www.gbarboretum.org)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품권이 수여된다.

한명구 경상북도수목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관람객이 선호하는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매년 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수목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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