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원예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원예분야의 조경기술을 보급하면서 새로운 소득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마련됐다.

교육은 50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26회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농업반 교육과정은 조경기능사 과정을 함께 추진하고 이론과 실기 등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면서 정원 가꾸기, 그린인테리어, 실내식물의 공기정화효과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꾸는데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광양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조경에 관심이 있고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며, 신청 접수는 2월 24일 까지다.

광양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민들의 웰빙생활 욕구를 만족시키고 전문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교육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원예분야의 저변 확대는 물론 농업의 새로운 소득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알찬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기술보급과 기술지원팀(061-797-3323)이나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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