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대학원 조경동문회 초대 ‘오휘영 작가전’이 오는 4월 4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조형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한양대 공학대학원 생태조경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휘영 한양대 명예교수의 유화 미술작품 7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오프닝 행사는 전시회 첫날(4일) 오후 6시 30분에 실시된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김의영 동문회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우리나라 현대조경의 0세대이자 조경의 아버지인 오휘영 교수가 유화전시회를 개최한다”면서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틈틈이 그려온 아름다운 작품들은 전문작가의 작품 못지않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대 공학대학원 생태조경학과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로는 생태조경분야 세계적인 석학 프리드리히 스타이너(Frederick Steiner) 초청특강과 30주년 기념식이 오는 4월 10일 한양대 HIT관과 동문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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