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와이즈센싱의 ‘LED 실내 채소 재배기’

“햇빛이 부족한 실내에서도 쉽게 채소를 기를 수 있습니다”

플랜트산업의 환경안전관련계측기기 전문제조업체로 약 3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주)와이즈센싱(대표 엄정식)이 농촌진흥청이 직접 개발한 ‘LED 실내 채소 재배기’의 기술을 이전 받아 ‘2012 서울정원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와이즈센싱의 생산품목군으로는 산업용 안전기기류,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측정계기 및 농업의 신분야인 식물공장에 관련된 인공광원, 농업용 환경계측기기 및 SCADA System을 취급하고 있는 회사로 본사 및 20여개의 국내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다.

박람회에서 선보이게 될 ‘LED 실내 채소 재배기’는 햇빛이 부족해 채소와 허브가 웃자라거나 뿌리채소의 뿌리가 잘 자라지 않는 등의 문제에 대해 LED를 부착해 해결한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채소 재배가 가능하고 별도 전력 공급 없이도 자동 물 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이 제품은 거실이나 주방과 같은 빛이 부족하지만 온도가 맞는 곳이면 어디서든 채소를 재배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실내에서 나만의 정원을 만들 때 유용하다.

육장균 와이즈센싱 영업팀장은 “기존에는 업체나 단체들을 대상으로 산업용계측기기 등의 판매 사업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일반인들도 이용할 수 있는 채소재배기를 선보이게 돼 새롭다”고 밝혔다.

한편, 와이즈센싱은 박람회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제품을 전시하고 관련 브로셔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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