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좁은 공간에서 효율적인 텃밭 가꾸기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 해답으로 (주)에코컬쳐(대표 김건용)는 ‘수직농장’을 제안한다.

이번 서울정원박람회에서 도시농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기 위해 ‘수직농장’을 설치해 좁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여러 가지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방법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수직농장’은 벽면 녹화 프레임에 작은 용기 화분을 수직으로 부착해 그 안에 다양한 종류의 씨앗을 심고 재배하는 방식의 미래형 농장이다.

에코컬쳐는 ‘수직농장’을 단순히 식량으로서의 농작물 재배가 아닌 다양한 컬러를 가진 농작물로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정원을 연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외에도 에코컬쳐는 ▲직접 개발한 태양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하는 자동관수장치 ▲우리나라 전통 분위기를 살려주는 한지를 이용한 전통한지 조형물 ▲텃밭상자 및 플랜터 등도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할 계획이다.

한편, 에코컬쳐는 지난 2004년에 설립된 후 전시조경, 꽃 조형물, 모자이크컬쳐를 전문 사업으로 해왔으며, 도시농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미래형 도시농업 정원의 모습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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