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림진흥재단(대표이사 표영범)은 실내외 정원을 손쉽고 예쁘게 꾸밀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2008년 조경가든대학’을 개설하고, 오는 3월 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의 취미생활을 위한 ‘가드닝코스’ △창업준비를 위한 ‘가드닝심화코스’ △조경관리종사자 및 산림녹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조경관리심화코스’ 등 모두 3개 코스로 나눠 운영된다.

교육시간은 총 48시간이며, 각 코스별로 8~12주 동안 1주일에 한 번, 하루에 4~6시간씩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개반에 30명씩 총 13개반 390명이며, 교육장소는 △고양 농협대학 △성남 신구대학 △안성 한경대학교 △수원 성균관대학교 △의정부 경기도제2청사 등 총 5곳이다.

수강생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9일까지며, 재단 홈페이지(www.ggaf.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교육비는 가드닝코스와 조경관리심화코스 10만원, 가드닝심화코스 15만원이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대학총장 또는 학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강생 발표는 인터넷 추첨을 통해 오는 3월 10일 재단 홈페이지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조경가든대학을 운영해 2006년 248명, 2007년 300명 등 현재까지 총 5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표영범 재단 대표이사는 “조경가든대학은 실내외 정원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녹지의 중요성과 조경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시녹화인력을 양성하는 요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경기농림진흥재단 사업팀 031-250-2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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