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에서 매월 둘째주에 진행하는 ‘조경인뚜벅이투어’ 9월행사가 지난 8일 새만금과 전주 오송제 그리고 한옥마을 탐방을 실시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새만금홍보관을 방문해 부안에서 군산을 연결하는 33.9km로 세계최장 방조제를 비롯해 새만금사업의 개발계획에 대해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33.9km 방조제를 건너서 ‘2011자연환경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주오송제를 방문했다.

전주오송제는 전주시 송천동에 위치해 있으며, LH와 전주시가 함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으로 추진해 2010년 완공했다. 특히, 오송제 생태복원 사업은 산림청지정 멸종위기 식물종인 ‘낙지다리’ 군락 보전 및 복원과 습지생태계복원에 맞춰졌다. 오송제에 대한 답사는당시 공사를 담당했던 오승봉 LH전북본부 차장의 설명을 들으며 답사를 실시했다.

이어 전주시 교동일원에 위치한 한옥마을 답사를 실시했다. 오목대에서 한옥마을의 전경을 보는 것으로 시작해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동성당, 태조 이성계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 한명희 문학관 등을 둘러본 뒤 전주의 대표 명물인 막걸리집에서 이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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