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민근 편집주간
오민근 한국조경신문 편집주간이 ‘2013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워크숍’에서 우리나라 하천관리와 하천환경 보전, 복원 및 하천문화 진흥 등 하천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토부장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번 ‘2013 자연친화적 하천관리 워크숍’에서 한국하천협회(회장 하수용)의 추천으로 국토부장관표창을 받게 된 오민근 편집주간은 그간 ‘경관’에 관해 약 16년에 걸친 연구와 실무경험, 행정경험 등을 통해 하천과 경관의 자연친화적인 접목했으며, 일본 경관법을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고 이후 하천경관 등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저술 및 연구·강연 활동을 펼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서울의 주요하천 경관개선 대책 연구를 비롯해, 하천을 중심으로 역사와 문화, 환경 등이 어우러져 지역의 개성 있는 하천경관이 형성되고, 이것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른 가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해 확산 시킨 점이 크게 부각됐다.

오민근 편집주간은 그간 문화관광부 공간환경조성TF 경관분과위원, 문화체육관광부 공간문화과 전문위원, 건설교통부 문화예술분과위원,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턴트, 한국도시설계학회 이사 등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한국조경신문 편집주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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