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한국의 국토개발과 조경학을 알리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해온 한국 최초의 조경학과 ‘영남대 조경학과’가 40돌을 맞이했다.

영남대 조경학과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지난 12일 개설 40돌을 기념해 ‘First always, YU조경 그리고 40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노석균 영남대 총장, 이용기 영남대 자연자원대학장의 환영사와 김한배 한국조경학회장, 홍광표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영남대 조경학과의 발전을 위해 힘쓴 영남대 조경학과 동문에게 공로패·표창패 전달과 손미나 KBS 전 아나운서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서 열린 ‘40주년 기념 동문 콘서트’에서는 지난 40년을 기념하는 ‘40주년 기념떡’ 커팅식과 ‘40주년 추억 엿보기’가 열렸으며, ‘한마음 콘서트’에서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꽹과리, 색소폰, 기타연주, 아이돌 댄스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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