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사경관지구 '고우당', 나라를 잃고 서러웠던 시대의 아픔을 되새기고자 만든 공간으로 일제시대의 건축물을 활용해 일본식 가옥을 체험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찻집, 특산물 판매점 등으로 이루어져있다. '고우당'은 옛 고(古)벗 우(友)집 당(堂), '고우다'의 전라도 사투리 '고우당께'를 표현한 이름이다. (사진제공 : 군산시청)

 

▲ 역사경관지구 '고우당'

 

▲ 역사경관지구 '고우당'

 

▲ 역사경관지구 '고우당'

 

▲ 군산 근대건축관, 옛날 조선은행 군산지점 건물로 일본상인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면서 군산과 강경의 상권을 장악하는데 초석을 쌓아 일제 강점기 침탈적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은행이었다. 보수·복원 과정을 거쳐 군산 근대건축관으로 활용되고 있다.

 

▲ 군산 근대미술관, 옛날 일본 18은행 군산지점 건물로 조선에서 7번째 지점으로 설립됐다. 광복 후 대한통운 지점 건물로 사용됐으며, 지난 2008년 2월 28일 등록문화재 지정 이후 보수·복원을 통해 군산 근대미술관으로 활용하고 있다.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군산의 근대문화 및 해양문화를 주제로 하는 특화 박물관이자 지역박물관으로서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 미즈상사, 미즈상사는 무역회사였던 건물로 미즈카페로 탈바꿈 했다. 군산의 옛사진을 전시하고 있으며, 일본식 다다미방 구조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 장미갤러리, 문화예술체험 교육장으로 일제강점기에는 용도나 기능을 확인할 수 없는 건축물이었으나, 해방 이후 위락시설로 사용됐다.

 

 

▲ 장미 공연장, 이 건축물은 일제강점기 쌀 수탈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2012년에 다목적 공연장으로 개보수 했다.

 

 

▲ 군산세관 본관, 1899년에 인천세관 관할로 설치된 곳으로 사무실과 선박 입출항을 감시할 수 있는 망루 2개동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청사를 신축하면서 망루는 철거됐다.

 

 

▲ 신흥동 일본식 가옥, 옛날 히로쓰 가옥은 큐모가 크며 잘 보존되어진 대표 일식 주택으로 본채 옆에는 자연석 사이로 낮은 관목식물이 밀식돼 있고, 연못과 석등, 청석탑 등이 있는 일식 정원을 갖추고 있다.

 

 

▲ 백년광장, 1899년 군산항 개항 100주년을 기념해 조성한 곳으로 광장 내에 커다란 돌기둥이 자리하고 있으며, 한 쪽에는 미두장터 빗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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