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산림아카데미 제5기 CEO과정, 강원도 산림환경연구소 산마늘 농장 현장실습 모습


한국산림아카데미(이사장 조연환·원장 설동호)는 제6기 최고경영자(CEO)과정 신입생을 2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임야를 소유한 누구나, 귀농·귀촌자, 기업인, 퇴직 예정자, 은퇴설계자,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와 공주한옥마을, 전국 주요 임업현장에서 현장 실습 및 사례 중심으로 진행한다.

모집 교육생은 총 90명이며,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다음 해 3월 6일로 1년(160시간)이다.

교육 과정은 산림정책, 산림복합경영, 산야초, 효소.발효, 산마늘.산채, 목조주택, 산지전용, 고로쇠, 양묘, 조경수, 산양삼, 분재관리, 숲 해설 및 산림치유, 산림휴양, 수목장, 야생화, 버섯재배, 정부지원사업과 자금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역점을 둔 것은 신기술개발과 산림인재양성, 산림소득증대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한국산림아카데미 누리집(www.forest21.or.kr) 혹은 한국산림아카데미 카페(cafe.daum.net/forestceo)나 전자우편(jcan600@nate.com), 전화(042-471-9963, 9960~1)로 접수하면 된다.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 부원장은 “국내 최고의 산림전문가인 이전제 서울대 교수, 변우혁 고려대 교수, 고연섭 녹색사업단본부장, 김종진 건국대 교수, 김근섭 익산산림조합장, 이문호 한국과수민간육종가협회장, 최명섭 국립산림과학원, 전영우 국민대 교수, 이유미 국립수목원 박사, 이욱 국립산림과학원 박사, 신창호 국립수목원 박사, 강성기 산림교육원 등 50여 명의 교수진이 참여한다”고 했다.

한편 그동안 한국산림아카데미는 1기에 이어 5기까지 총 400여 명의 전문 임업인을 양성했으며, 졸업생 중에는 임야를 활용해 친환경 임산물을 생산하면서 고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졸업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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