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빈 서울시 전 푸른도시국장이 노원구 부구청장으로 취임했다.
최광빈 부구청장은 취임과 동시에 지방이사관(2급)으로 승진했다.
지난 17일 취임식을 가진 최광빈 부구청장은 “그동안 도시를 푸르게 만드는 일을 주로 해왔는데 주민들 복지를 지원하는 부구청장직을 수행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직원들과 즐겁게 일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북대 임학과, 서울대 농과대학원 임학과를 졸업한 최 부구청장은 1980년 기술고시로 공직에 몸을 담은 이후 푸른도시국 공원과장, 조경과장, 공원조성과장을 거쳐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푸른도시국장직을 수행했다.
한편 서울시 녹지직으로 푸른도시국장을 거쳐 부구청장에 취임한 사례는 최용호 전 강동구 부구청장 이후 두 번째다.
최광빈 전 국장, 노원구 부구청장 취임
- 기자명 배석희 기자
- 입력 2014.02.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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