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랗게 시린 '산수유 꽃' 추억속으로…3월20일부터 구례군 산동면 일원에서는' 산수유꽃축제'가 열린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 일원에서 산수유꽃축제가 펼쳐진다.
이 기간동안 상위마을 인근 마을전체가 산수유 나무로 둘러쌓여 산수유 꽃밭이 되는 장관을 연출한다. 매화가 채 지기도 전에 지리산 자락을 온통 노랗게 물들이는 산수유꽃 잔치가 펼쳐진다.
지리산에서 흘러내리는 계곡을 따라 피어나 물가에 비친 산수유 꽃그림자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다.
‘영원불변의 사랑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열리는 산수유꽃 축제에는 산수유꽃 풍선날리기, 산수유꽃 물들이기, 한지공예, 떡메치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일요화가스케치, 사생대회, 풍물놀이, 가요제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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