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 포스터

지난해 일반인을 제외한 대학생 수상자 중 조경학 전공자가 초강세를 보였던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이 5월 7일 우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산림청은 ‘제6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공모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공원과는 차별화된 참신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며 도시숲 정책의 저변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5월 7일부터 6월 6일까지 우선 참가 신청을 받는다.

작품 제출은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며, 참가 신청과 작품 접수는 온라인(www.dosisoop.com)으로 받는다.

우수 작품에는 ▲최우수작(1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우수작(2편, 산림청장상과 상금 각 200만 원) ▲장려작(5편, 산림청장상과 상금 각 100만 원) ▲입선작(10편, 산림청장상과 상금 각 5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응모요강 및 작품설명서, 작품규격, 대상지 안내 등 구체적인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알림 마당-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림청 도시숲경관과(042-481-4225)로 하면 된다.

강신원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올해 설계공모대전에 일반 국민들의 창의적인 작품이 많이 응모되어, 도시숲 조성·관리에 함께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공모에는 50편의 작품이 최종 접수됐으며 ▲최우수작='내추럴 미디어:새로운 난곡만들기 2030’(박영석, 강영식, 정민기, 정우제) ▲우수작='숲드림(Dream)’(반상인, 이현주, 진석빈, 허지원), ‘RAINBOWL CITY FOREST’(박주경, 김효진) 등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주)한국조경신문이 주관한다.

▲ ‘제5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내추럴 미디어:새로운 난곡만들기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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