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됐다.


지난 22일 ‘2014 부산조경·정원박람회’가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행사는 부산의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조경자재 판매촉진을 통해 조경산업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조경·정원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는 조경 및 정원 산업 관련 제품들 이외에도 아이디얼 가든(임춘화 작가), 부산예술단체총연합회 부산꽃예술작가협회, (사)한국화훼장식기사협회 부산지부 등에서 정원특별관을 준비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친환경 어린이 놀이터 시공과 사후관리 ▲영산대 실내환경디자인학과 과제 발표▲동아대 조경학과 졸업작품전 설명 ▲우리 집에 영국정원 만들기(아이디얼가든 임춘화 대표) 등이 진행됐다.

한편 박람회 관계자는 참가 업체 수가 84개사(336 부스)로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했다고 알리기도 했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일보, 국제신문, KNN이 주최하고, (사)한국조경사회 부산시회와 벡스코가 주관했으며, (사)한국조경사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부산광역시회, 한국공원시설협동조합, (사)한국놀이시설생산자협회, (사)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가 함께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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