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공작소는 지난 6월 2일부로 ‘공공스토리사업단’으로 사업명을 변경했다. 변경사유는 사업 영역 확장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나무공작소는 지난 5월 29일 부천 상동 소재 복사골 카페에서 ‘2014 옥외광고 실무자과정 교육’을 실시했으며, 5월 30일에는 ‘2014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업무능력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4 옥외광고 실무자과정 교육’은 각 지자체 옥외광고 실무 담당자들에게 우드사인의 활용 방법 및 제작 과정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공작소 허승량 대표는 ‘우드사인의 앞으로의 진로 방향 및 활용 방법’에 대한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여러 공공시설물에 우드사인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요소를 더욱 부각시켜야 하며, 각 사인물에 이야기를 담음으로써 보다 재미있고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는 디자인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서는 우드사인가공기를 이용한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마련해 교육 참가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35명의 실무 담당자들은 ‘우드사인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얻을 수 있어서 보람된 자리’였다고 입을 모았다.

‘2014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업무능력향상 교육’에는 센터장 최월화 박사를 포함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우드사인을 직접 만들고 색칠하면서 제작과정을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었다”며 “자신이 만든 우드사인을 소장하게 돼 더욱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허승량 대표는 “나무공작소가 ‘공공스토리사업단’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사업영역을 더욱 넓히게 됐다”며 “앞으로 공공스토리사업단이 만들어 갈 많은 이야기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 지난 5월 30일 '2014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 업무능력향상 교육'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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