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드림파크문화재단과 ㈜한국조경신문은 ‘제2회 드림파크 아름다운 정원만들기 콘테스트’ 신청을 8월 14일까지 받는다.

이번 공모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열리는 ‘인천 드림파크국화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내에 선보일 특색 있는 정원을 찾고자 마련됐다.

공모의 큰 주제는 ‘정원으로 하나 되는 드림파크’이며 ▲아시아와 함께하는 ‘하나정원’ ▲인천 서구를 대표하는 ‘역사정원’ ▲친환경, 재활용을 이용한 ‘환경정원’ 등 소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지역주민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다양한 정원을 찾기 위해 ‘우리네 정원’(지역주민)과 ‘모두의 정원’(일반인) 부분으로 나눠 신청 받는다.

‘우리네 정원’(10㎡ 이상)은 지역주민의 축제 전시행사 참여를 통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인천 서구 거주자로 구성된 3명 이상의 팀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20팀의 참가자를 8월 18일 선정해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이론교육을 3회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2일까지는 현장교육을 2회 실시한다. 9월 15일부터 이틀간 정원 조성을 한 다음에는 심사가 9월 1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는 작품조성 및 재료를 지원받게 된다.

‘모두의 정원’(30㎡=5m*6m)은 정원문화 및 생활 가드닝에 대한 관심 증가에 따른 예비 정원디자이너를 발굴하는 것이며, 참가자격은 서울특별시, 인천시, 경기도 등 수도권 거주자로 구성된 3인 이상의 팀으로 조경·원예·산림·건축 등 관련학과 대학(원) 및 일반인이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총 5개 팀을 8월 22일 선정할 예정이며, 9월 15일부터 이틀간 정원 조성을 한 다음 9월 17일 심사를 하게 된다. 참가자는 작품조성비 200만 원을 받으며, 개별 스폰서 유치도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우리네 정원’(소정 양식의 공통 신청서) ▲’모두의 정원’(소정 양식의 공동 신청서 및 출품제안서, 재학증명서, 경력증명서 등 관련 자료) 등에 맞게 제출하면 된다. 접수처는 ▲’우리네 정원’(전자우편 : wonfee@hanmail.net, 팩스 : 032-568-2114) ▲’모두의 정원’(전자우편 : info@gardenshow.kr, 팩스 : 0505-696-3114)이다.

‘우리네 정원’ 우수작품에는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및 환경부장관상) ▲최우수 1팀(상금 80만 원 및 SL공사 사장상) ▲우수 3팀(상금 50만 원 및 인천 서구청장상 외) ▲입상 15팀(상금 10만 원 및 드림파크문화재단 이사장상) 등을 수여한다.

‘모두의 정원’ 우수작품에는 ▲대상 1팀(상금 100만 원 및 환경부장관상) ▲최우수 1팀(상금 80만 원 및 SL공사 사장상) ▲우수 3팀(상금 50만 원 및 인천 서구청장상 외) 등을 수여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드림파크문화재단 누리집(www.dreamparkcf.com) 또는 재단 공원 행사부(032-560-9971), 한국조경신문 공모담당(02-488-2554, 내선 1번) 등으로 연락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체, 인천광역시 서구가 함께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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