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용인서천 블록형단독택지 공동개발 제안서 심사결과 우선협상대상자로 엔디종합건설(주)(대표 류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해 12월 공사의 공신력과 민간의 창의력, 개발경험 등을 토대로 쾌적한 도심형 단독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용인서천 블록형단독주택지를 민간참여형 공동개발 시범사업지로 추진해 왔다. 지난달 사업설명회를 통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해 왔으며, 이달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하고 2월 중 공동개발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민간참여형 공동개발사업은 공사가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에서 주택을 건설하게 되며, 주택이 분양되면 공사는 토지를 매각하고 민간은 건물을 매각하는 방식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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