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이스톡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한 'IOT운동기구' <사진제공 스페이스톡>

사물인터넷이라고 불리는 IOT(Internet of Things)가 접목된 야외운동시설이 출시됐다.

(주)스페이스톡(대표 허수경)은 업계 처음으로 공공헬스케어를 표방하는 IOT운동기구를 선보였다. 운동기구에 설치된 ‘스마트거치대’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되면서 운동에 따른 운동량과 소모칼로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시스템이다.

I0T운동기구 프로세스
IOT운동기구의 스마트거치대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놓으면 앱이 자동으로 실행된다. 앱이 실행되면 사용자의 정보에 맞는  운동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실내의 운동기구에서나 볼 수 있는 기능을 야외에서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경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운동을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IOT운동기구는 조달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 중심으로 총 7종에 적용했으며,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동측정 방식은 운동기구를 이용할 때 발생하는 이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으로 야외의 주변상황으로 인한 오류를 잡는데 많은 시간이 투자됐다.

허수경 대표는 “IOT운동기구를 준비하는데 1년이 걸렸다. 지금도 기술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며 개발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IOT운동기구 공공헬스케어로확장 가능
사실 IOT운동기구의 확장성은 무궁무진하다. 이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통합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는데,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스페이스톡은 IOT운동기구의 확장성을 더 크게 보고 있다. 시장이 활성화 된다면 정부의 공공헬스케어 시스템 도입으로 이어져 시장규모가 급증 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최근 정부에서 IOT관련 사업에 대규모 투자계획을 밝히면서 조경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IOT운동기구에 대한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스페이스톡에서 업계 최초로 출시한 'IOT운동기구' <사진제공 스페이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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