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용득 (사)한국조경사회장

한국조경신문 창간 7돌을 우리 조경사회 회원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문 창간을 논의하던 기억이 어제 일처럼 뇌리 속에 생생한데 벌써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어려움 속에서도 긴 시간을 묵묵히 지켜온 한국조경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저력에 무한한 찬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도 더욱 든든한 버팀목으로 대한민국 조경계를 지켜내 주시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우리는 흔히 소중하지만 잊고 사는 것이 많습니다. 멀리 여행을 떠나서야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고, 병이 들고 나서야 평상시에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듯이 조경계의 산소같은 존재인 언론의 중요성은 늘 소중하면서도 잊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우리 모두 마음 속 깊이 다시 한 번 되짚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한국조경계를 지키는  첨병 역할을 성실히 잘 해나가시는 한국조경신문사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일제 강점기 시절 오직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을 외치던 독립신문과 같이 초심을 잃지않고 조경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7돌을 축하드리며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황용득((사)한국조경사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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