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진흥법, 조경의 날, 조경헌장 제정 등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고, 생명감 넘치는 봄 기운이 가득한 지금,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7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국조경신문은 그 동안 한국조경계의 중심 언론매체로서 중요한 자리매김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국내외 조경산업의 신속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로서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합니다.
최근 국내 건설경기 위축의 여파로 조경업계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 직면하여 조경분야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유연함, 그리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화합이 무엇보다도 필요한 때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조경신문이 앞장서서 우리 조경인들이 모두 힘을 합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한국조경신문의 창간 7돌을 축하 드리며, 조경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 매체로써 더욱 신실한 보도와 함께 더욱더 성장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성균((사)한국조경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