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새 청사 이전 기념식을 갖는다.

기념식은 오는 19일 전북 완주군 이서면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새 청사에서 오전 10시 30분 부터 12시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이전경과보고 ▲개식사 ▲축사 ▲유공자 포상 ▲미래도약 영상물 시청 ▲비전선포 등으로 구성했다.

이어서 홍보전시관 관람과 테이프커팅 및 기념식수, 주요시설현황 사찰 등을 한다. 연계 행사로는 개원 62돌기념식 및 우장춘 박사 추모식과 현장명예연구관 간담회 및 한마음 행사를 20일에 갖는다. 아울러 21일부터 이틀간 한국원예학회가 학술행사를 연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172만3635㎡ 부지에 건축 면적 5만5222㎡(지하 1층, 지상 7층)로 2012년 3월에 착공, 올해 2월 초에 준공했다.

지난 2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이전작업을 시작해 3월 11일에 청사 이전과 관련한 모든 작업을 끝마쳤다. 3월 16일에는 새 청사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