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트맨 놀이대

한국 놀이시설업의 대표주자 (주)멜리오유니온랜드(대표 황선주)는 이번 박람회에 ‘배트맨 놀이대’와 ‘멜리오헤라클레스스크린’ 등 제품을 선보인다.

배트맨을 상징적인 놀이기구로 디자인한 외형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대형 피규어를 실제 놀이대에 부착하여 현실감 있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테마 또한 신선하다. 친환경 소재인 로비니아 목재를 사용해 자연과 가장 친숙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양한 놀이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모험심과 창의력 향상에 기여하는 특징이 있다.

하얀 플라스틱 스크린은 ‘멜리오헤라클레스스크린’이다. 이 제품은 겉보기에는 평범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LCD TV 화면이나 영화 스크린 같은 기능을 한다. 빔 프로젝터로 동영상 이미지를 이 플라스틱 스크린에 비추기만 하면 원래 영상과 마찬가지로 고화질이 그대로 구현되는 것이다.

멜리오유니온랜드가 커브형 스크린 모양으로 처음 개발한 이 플라스틱 패널은 새롭게 특허를 낸 융복합형 신기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화질을 구현하면서도 기본적으로 폴리에틸렌(PE) 소재에 특수 안료를 배합해 성형하기 때문에 제품 단가가 매우 싸고 표면을 망치로 쳐도 끄떡하지 않을 정도로 내구성이 강하다.

눈부심도 없이 자연 색채를 구현하며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져 장시간 외부에 노출시켜도 전혀 변색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크린 사이즈는 70인치부터 370인치까지 다양하게 제작돼 조립 및 시공이 간편하다.

공간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연결하면 집이나 업소, 야외 등 장소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패널을 연결해도 이음새가 전혀 보이지 않는 영상처리 기술도 함께 특허 개발해 최대 360도 원형 스크린을 만들 수 있다. 불연성 소재여서 실내에 설치해도 화재 위험성이 없다.

1998년 제조공장을 처음 설립한 유니온랜드는 그간 세계를 무대로 창의적인 놀이시설 제품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우뚝 섰다. 이탈리아어로 ‘최고의’란 뜻인 멜리오 제품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독일·프랑스·일본·중국·싱가포르 등 4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문의 02-423-8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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