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안전하고 수준높은 도시기반시설 건설과 토목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으로 시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를 찾아 서울특별시 토목상을 줄 계획이다.

이에 서울시는 7월 6일까지 토목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울시토목상은 2004년부터 시행해 올해 11회째를 맞는 매우 뜻 깊고 명예로운 상이다.

서울시 토목상 수상자는 추천된 후보자에 대한 공적사실 조사‧확인과 외부전문가로 꾸민 공적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모두 10명을 가려내 상을 준다.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확인을 거쳐 시의원, 시민감사옴부즈만, 교수 등 관련 전문가로 꾸민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6명 등 모두 10명을 뽑아 상을 준다.

추천 대상자는 공고일(6월 4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살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갖고 있는 개인과 단체이며, 개인이 추천하는 경우에는 만 19살 이상 서울시 거주 시민 10명 이상이 추천해야 한다.

다만 유의할 점은 추천 대상자가 같은 공적으로 수상한 사실이 있거나, 서울특별시 토목상을 받은 후 3년이 경과되지 않았거나, 2015년 서울특별시 시민상(다른 분야) 수상자인 경우는 수상 대상에서 뺀다.

후보자 추천 제출서식 및 안내는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 ‘분야별정보-건설’란에 올려 있는 ‘2015년도 서울특별시 토목상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제출서식을 내려받아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작성해 방문 또는 우편, 전자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기술심사담당관(02-2133-8558, 김경수)로 물어보면 된다.

최진선 기술심사담당관은 “평소 주변에서 서울시 토목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대해 시민들이나 관련 기관에서 적극 추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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