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도시공원 경영 시대가 열리며, 그 책임과 역할은 청년세대에 주어질 것이다.”

공원경영자임포럼이 내건 슬로건은 진지하고 새롭다. 서울에 있는 2700여 개 크고 작은 공원들의 사회, 문화, 경제, 생태적 가치를 발굴하고 실현하고자 만든 모임이라고 한다.

포럼은 7월 18일에 있을 여섯 번째 모임을 이그나이트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히며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이그나이트’는 5분간 20장의 슬라이드를 15초씩 자동으로 넘기며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자리를 말한다.

2015년 4월 뜻있는 청년들이 모여 만든 ‘공원경영자임포럼’은 공원경영이라는 새로운 임무를 스스로 맡은 사람들이 모여 공원과 도시를 이야기하며 각자의 현장에서의 경험을 연결짓는 오프라인 포럼으로 시작했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청년허브가 공동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청년주간을 맞아 서울청년포럼 전야제와 함께 한다고 한다.

여섯 번째 모임은 7월 18일 오후 4시~7시 서울혁신파크 청년청에서 열리며, 발표자와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참가신청 바로가기(https://docs.google.com/forms/d/16-pyj5QPE9Wt6jwWBvbmh4wv6Ro7-Go0FKBPqfl16Ws/viewform?c=0&w=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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