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015 녹색건축대전’ 작품 접수를 오는 8월 28일까지 받는다.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녹색건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우수 녹색건축물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해마다 녹색건축대전을 연다.

올해 녹색건축대전은 건축물 설계 단계부터 패시브디자인을 적극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준공한 건축물(리모델링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국건위 관계자는 “이번 녹색건축대전은 환경을 생각하고 인간을 위하는 녹색건축 기술의 현재와 향후 추진방향을 살펴볼 기회가 될 것이며,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녹색건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에는 국가건축위원장상 1점(대상, 상금 500만 원)과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3점(최우수상, 상금 각 300만 원), 후원 기관장상 5~6점(우수상, 상금 각 100만 원)을 각 건축물의 설계자, 시공자, 건축주에게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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