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순천만정원에서 ‘제4회 대한민국 도시농업 박람회’를 연다.

올해 도시농업박람회 주제는 ‘텃밭정원으로 떠나는 힐링 여행’으로 전시, 홍보, 학술, 생활원예경진대회, 텃밭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유럽형 텃밭정원, 남도 전통 텃밭, 한평텃밭, 수생식물화분, 벼 상자텃밭, 장난감, 재활용 텃밭 등을 전시하고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전국 한 평 텃밭 경진대회도 진행한다.

착한 먹을거리 체험관에서는 시민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는 텃밭 요리 경연대회와 텃밭 작물을 이용한 요리전시, 착한 먹을거리 체험 등을 펼친다.

다양한 문화 학술 행사도 마련한다. 9월 4일~5일 오후 2시 컨퍼런스홀에선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도시농업포럼, 농림축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주관으로 ‘2015 민관합동 도시농업 정책 워크숍’을 연다.

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입체영상관에서는 ‘제3회 이그나이트쇼(환경개선과 생활농업으로의 도시농업)’도 연다. 6일 오후 1시30분부터 컨퍼런스홀에서는 ‘시티팜 토킹 콘서트(City Farm Talking Concert)’도 이어진다.

7일 오후 2시와 8일 오후 1시 컨퍼런스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사)한국곤충산업협회 주관하에 ‘2015 곤충산업 워크숍’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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