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문건설협회는 10월 30일 서울 동작구에 있는 전문건설회관에서 개최한 2015회계연도 제2회 임시총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제10대 중앙회 회장으로 신홍균 (주)대홍에이스건업 대표이사를 보궐 선출했다.
신홍균 신임 회장은 한양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주)대우건설에서 15년간 근무한 뒤 1996년 (주)대홍에이스건업을 설립, 지난 10여 년간 국내 고속철도, 지하철, 택지개발과 대규모 지하굴착공사 등 다양한 국책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신홍균 신임 회장은 10월 30일부터 전임 표재석 중앙회장의 잔여 임기인 2017년 10월 31일까지 전문건설협회 중앙회장직을 수행한다.
2002년 3월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 운영위원, 대표의원, 부회장직을 거쳤고, 2006년 9월부터 대한전문건설협회 토공사업협의회 제8대 회장을 역임했다. 이 밖에도 대한전문건설협회 본회 건설산업제도개선 대책위원회 위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부회장, 건설정책연구원 이사, 대한전문건설협회 노동정책위원장, 건설교통부 건설선진화 포럼 위원, 전문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