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시민 융합 도시재생 워크숍’을 연다.

대구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시민 융합 도시재생 워크숍’을 연다. 이번 워크숍은 ‘한마음 대구, 다채로운 도시재생 주간’이 주제로 마련돼 2015년 대구 지역의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대구 도시재생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도시재생 주간에는 도시학교 결과 발표회를 시작으로 ▲거리 홍보 ▲도시재생포럼 발표회 ▲도시재생 관련 학회 및 기관의 참여로 진행되는 도시재생 세미나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교류를 진행하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워크숍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채로운 논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11월 28일에는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가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로는 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 참가 9개팀의 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수료식이 열린다.

11월 29일에는 ‘도시재생이데이(e-day)’로 도시재생 기자단 11명이 게릴라가드닝단체(KSG)가 되어 대구시 중앙파출소 앞 야외무대에서 ▲퀴즈 ▲투표 ▲게릴라 가드닝 등 이벤트를 연다.

12월 1일에는 ‘행복한 도시재생포럼’이라는 주제로 행복한 도시재생포럼에 참여한 10개 기관·단체가 대구예술발전소 3층 수창홀에서 포럼을 발표한다.

12월 2일에는 ‘도시재생과 공공의 역할’로 ▲‘도시재생에 있어 지방공기업의 역할-SH공사의 역할을 중심으로’에 대해서 조준배 SH공사 재생기획팀 도시재생처장이 발표하고,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성과와 의의’에 대해 최요섭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팀장이 발표한다. 이어서 열리는 ‘안전 재생기술 도입 방향과 과제’는 ▲‘재해약자를 배려하는 도시인프라 구축방향’을 홍원화 경북대 건축학부 교수가 발표 ▲‘안전인프라 구축을 통한 도시재생’을 김은희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공공건축지원센터 부연구위원이 발표한다.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도시재생정책 및 사업 방향에 대한 제언’으로는 이철우 경북대 지리학과 교수가 ▲‘지역자력형 도시재생을 위한 재정지원 방향과 그 활용방안’은 이영은 한국토지주택연구원 도시재생연구실 수석연구원이 발표하고 ▲‘도시재생지원센터 성과 발표’는 대구시 중구·남구·북구·수성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군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울산시 중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각각의 성과를 발표한다.

한편 대구예술발전소 3층과 대구도시철도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는 대구시 도시재생에 관한 전시가 이번 행사 기간에 열린다.

이번 ‘한마음 대구, 다채로운 도시재생 주간’에 관한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지원센터(053-770-5192)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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