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진행에 있어 원만한 의사소통을 위한 대화 채널이 열린다.

서울시설공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3시 토닥마루 대·소회의실 3층에서 발주처, 시공사, 설계사, 감독처 등 공사관계자 간의 소통 및 안전시공을 위한 ‘2015년 전문가 합동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총 37명 내외 공사관계자가 참석하며 토론위원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발주처 토론위원의 경우 강동구청 푸른도시과장, 노원구청 자연생태팀장 등 대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시공사의 경우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5명으로 배정됐고 설계사 위원의 경우 (주)동명기술공단 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나온다. 공단 관계자 대표위원의 경우 서울시 공사감동3처장 등 4명이 나온다.

이번 토론회는 공사 관련 주체들 간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위해 마련했으며 서로에 대한 갈등과 불만을 해소함으로써 신뢰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상생과 협력 및 이해와 배려를 통해 상호 공존을 모색하고 열린 경영을 이어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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