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임업·산촌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와 시상식이 11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산림청>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한 ‘2015 임업·산촌 6차산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심사와 시상식이 11월 26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공모전은 임업의 6차산업 분위기 조성과 산촌·임업분야에 활력이 되는 사업소재 발굴을 위해 마련했t다.

대상은 이미진씨의 ‘즉석 가공방법을 활용한 임산물 판매 전략’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최석영씨와 조경연씨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19일까지 접수를 받아 총 66팀이 응모했으며 11월 23일 1차 심사를 통해 9팀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최종 수상자인 대상과 최우수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을, 우수상 6개 팀에는 한국임업진흥원장상과 상금을 줬다.

한편 산림청은 공모전에 제시된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의 검토와 전문가 자문를 거쳐 임업·산촌의 발전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수상자 명단

결과

수상자(팀)

사 업 명

대상

이미진

즉석 가공방법을 활용한 임산물 판매 전략

최우수상

최석영

세계 최초·최고의 버섯 시장 & 버섯 공원 조성

조경연

벌채 시 폐기되는 잔가지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목공예 재료 가공사업

우수상

최성자

가시오가피를 소재로 한 ‘가시오가피마을’ 조성

김양은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 자체 브랜드화 전략

유초연

슬로우 뷰티-임산물로 만드는 100% 천연화장품

김성훈

‘북한테마파크’ 조성을 통한 강원 산촌마을의 발전 제언

이 성

산촌 소형 푸드박스 개설 및 로컬푸드 예약 시스템 운영

박기훈

폐자원을 이용한 굼벵이 사육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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