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군 수원시 푸른조경팀장

최재군 수원시 푸른조경팀장이 대한민국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사)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이 지난 1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신지식인 인증 및 시상식에서 최재군 팀장을 비롯해 공무원 8명, 중소기업 24명, 농업 4명, 문화예술 15명, 특허 5명, 자영업 5명, 근로 5명, 교육 2명, 금융1명, 기타 1명 등 총 70명이 수상했다.

‘신지식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창조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서류심사, 면접 및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한다.

신지식상으로 선정된 최재군 팀장은 20년 공직생활 동안 조경기술사,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조경분야와 식물보호 분야 문화재수리기술자, 산림청 소관 수목보호기술자 등 조경분야 전문자격증 5개를 취득했다. 이후 2010년 ‘지방행정달인’ 선정, 2015 ktv ‘철밥통은 가라’ 출연 등 수원시 녹지행정 발전 및 홍보에 이바지했다.

또한 전국에서 처음으로 레인가든 도입, 노지형 화단 자동급수 시스템 개발, 야구공화분 도입 등 정책을 개발했다. 아울러 나무물류센터 운영, 지속가능한 생태녹지 도입 등 예산 절감 정책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녹지업무에 적용해 그 성과가 탁월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최재군 수원시 푸른조경팀장은 “조경에 몸담고 있기 때문에 조경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면서,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공원의 차별화 등을 통해 수원시 공원녹지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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