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학 상명대 교수가 올해 1월 1일부터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의 새 학회장으로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이와 함께 신임 감사로는 임상준(서울대, 전 총무) 교수와 양덕석(한국수자원공사 공간환경처장) 이사가 맡게 됐다.
구본학 신임 학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우리 학회 회원들이 열심히 활동을 하고, 또 많은 선배들이 많이 응원해 학회가 이렇게까지 왔다. 우리 학회 전통과 창립 의도를 더욱 받들어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본학 학회장은 “학회뿐 아니라 산업계라든가 정부 관계라든가 또 다른 주변의 다른 학회, 예를 들어 한국조경학회를 포함한 다른 관련 학회들이 소통하고 협력해서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가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의 신임 학회장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