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도균

김도균 12.25-“조경기사 자격제도 진짜 문제야!”

 

(전략) 국내 조경기사 시험 합격률은 기껏해야 20~30% 정도이다. 대학에서 4년 동안을 공부하고도 조경기사 시험에 합격률이 턱 없이 낮다. 로스쿨의 변호사 시험 합격률도 50~70%를 상회 한다는데 말이다! 조경기사시험이 일정한 자격이 있으면 ‘자격을 부여’하기보다는 ‘떨어 뜨리기’ 위한 수단이었지 않는가 생각된다. 아니면, 대학에서 조경학을 잘못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다. (중략) 조경기사 자격증이 더 중요하게 사용되어야 할 분야는 설계분야이다. 설계분야는 시공분야보다 고도의 공학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설계분야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는 자격증이 없어도 된다. 조경기사 자격증이 없는 감독이 조경기사를 감독하기도 한다. 과연 조경기사 자격증의 위상이 무엇인가? 그리고 그 대우는 무엇인가? (후략)

 

▲ 온수진

온수진 12.28-“하늘도 돕는 서울역고가공원 착공행사”

<한겨레신문의 ‘[르포] 서울역고가를 걷다’에 대한 의견>

‘하늘을 걷는 길’, ‘하늘로 날아오르는 길’이라는 표현을 썼다. 한 브랜드 전문가와 대화 중이었다. 일본에서는 ‘스카이워크'라고 숲 사이에 10m 가량 높이로 목재데크 길을 만든다. 나무 꼭대기 높이를 걸으면 새처럼 자유로움을 느낄 수 있어서 사람들이 특별한 경험으로 느낀다. 뉴욕 하이라인은 워낙 인상 깊은 디자인이기도 하지만, 주변을 바라보는 맛은 적다(새로 오픈한 3구역은 못 가봐서 제외^^;). 서울역고가 행사를 세 번에 걸쳐 진행하면서 시원한 빌딩그늘과 햇볕 가득한 구역이 나뉘는 게 좋았다. 특히 이번에는 외부행사가 불가능한 12월 말이었음에도, 고가 한복판을 햇님이 챙겨주셔서 행복했다. 이후 연휴와 오늘 날씨를 보니, 참말 하늘이 도왔다^^

 

▲ 김동필

김동필 12.28-“부산그린트러스트, 올해 고생 많았어요”

 

부산그린트러스트(Busan Green Trust) 송년의 밤을 했습니다. 청년 게릴라가드닝, 나루공원,가로수돌보미, 노거수조사, 용두산100년, 부산시민공원 수목도감, 도시정원사 교육, 흰여울 마을만들기, 수정터널공원화, 가로수사진전, 커뮤니티가든, 부산조경사회와 어린이놀이터 기증, 진짜 많은 일에 동참하였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사장님과 비지티 식구들 너무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오.

 

▲ 안상욱

안상욱 12.25-“천안 도시재생지원센터 ‘세 식구’ 왔어요”

 

어제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새 식구 세 분을 모셨습니다. 10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경험과 역량과 뜻을 가진 분들을 팀장과 팀원으로 모실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합니다. (중략) 특히, LH가 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에 참여하는 것에 대하여 많은 행정가와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에서 가지는 반가움과 우려가 섞인 눈길 또한 제가 풀어가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서 이 길을 걸어간, 함께 이 길을 걷고 있는 동지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합니다. 살고싶은도시만들기와 도시활력증진지역개발사업 그리고 마을만들기와 지역발전사업 추진과정에서 만나온 많은 분들의 격려가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후략)

 

▲ 이지영

이지영 12.17-“조경기술사 합격하신 분들 연락주세요”

 

<105, 106회 조경기술사 합격자를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사)한국조경사회 이지영 간사입니다. 본 회에서는 매 년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조경기술사를 취득하신 분들에게 기술사패를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에 영광의 합격자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2016년 1월 27일(수) 정기총회에서 2015년(105회, 106회) 기술사패를 수여하고,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합니다. 합격자를 알고 계시거나 합격자께서는 성함, 연락처, 소속과 함께 연락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 02.565.1712 E. ksla@chol.com

 

▲ 주신하

주신하 12.30-올해 나의 10대 뉴스를 뽑는다면?”

<2015년 10대 뉴스>

1. 어린이조경학교 교장 되다.

2. 스페인 답사 & 에치고츠마리 답사 다녀오다.

3. 한국경관학회 10주년을 맞이하다.

4. 알기쉬운 경관법해설 발간하다.

5. 학과장되다. (아직도 1년이나 남았음 ㅠㅠ)

6. 에코스케이프에 “이미지로 만나는 조경” 연재 시작하다.

7. 이사하다. (금호두산아파트)

8. 대학원생 졸업과 신입생 입학하다 (신윤지 졸업 & 염혜리 입학)

9. 도시환경예술디자인 연계전공 개설하다.

10. 두산 베어스 14년만에 우승하다.

적어 놓고 보니 참 많은 일을 하기도 하고 일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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