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경주시는 양북면 봉길리 연안에 지속가능한 관광형 연안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1단계 사업을 끝냈다.<사진 제공 경북 경주시>

경북 경주시는 2011년부터 2015년 말까지 5년간 양북면 봉길리 연안에 월성원전 온배수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관광형 연안 바다목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1단계 사업을 끝냈다.

연안 바다목장 사업은 테마형 어초 투기와 종묘 방류로 조성된 풍부한 수산자원을 활용해, 해저관광·유어 낚시 등 동해안을 해안 레저 경관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바닷속 체험활동을 통해 해양산업의 대중화 기반 마련과 어촌지역의 새로운 일자리·경제적 파급 효과를 창출하는 바다 공원화 사업이다.

특히 본 사업은 원전지원 사업으로 추진되며 단계별로 조속히 추진하여 신동해안 해양레포츠 체험 벨트를 조성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2018년까지 테마형 인공어초시설로 해중공원을 개발하고, 잔교식 철재 인공 낚시터와 온배수 활용 낚시용 어초 시설에 의한 선상 낚시터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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