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서울특별시 환경상 시상식이 지난 2일 오후2시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이바지한 공이 큰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녹색기술, 에너지절약, 환경보전, 조경생태, 푸른마을 5개 분야에 대상 1, 최우수상 5, 우수상 15단체(명) 등 총 21단체(명)를 시상했다.
분야별 최우수 상으로는 녹색기술 분야에 (주)이엔드디, 에너지절약 분야에 관악구시설관리공단, 환경보전 분야에 강남의제21시민실천단, 조경생태 분야에 서안알앤디조경디자인(주), 푸른마을 분야에 창신동푸른마을가꾸기주민협의회가 선정됐다. 사진 = 박흥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