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학과장 윤영조)는 창립 30돌 기념으로 강원대 갤러리 백령 및 산림환경대학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졸업작품전 및 기념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산림환경과학대 1호관 104호에서는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설립 30돌 기념 심포지엄이 열려 생태조경디자인학과 학생이라는 자부심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했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양병이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생태조경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또한 갤러리 백령에서는 김민경의 ‘동해 생태하천 설계’외 18편의 작품이 전시되는 ‘제28회 생태조경디자인학과 졸업작품전과 2, 3학년 과제전도 동시에 열렸다.

그밖에 베어스호텔에서는 선후배가 어우러지는 30돌 기념 동문의 밤 행사가 진행되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강원대 생태조경디자인학과는 현재 약 800명의 학부생 및 대학원생이 배출되어 조경 관련 민간기업 및 정부투자기관의 전문가 및 강원도를 비롯한 경기도와 서울시 등의 공무원 자격으로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저작권자 © Landscape 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