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서부지방산림청장과 수상자들. <사진제공 서부지방산림청>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리산 둘레길에 대한 국민적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고 걷기문화 확산 및 숲길 이용 활성화를 도모 하고자, 2016년 지리산 둘레길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공모전에서 전문작가 와 일반인 등이 출품한 총 115점 중 지리산둘레길의 정취와 길의 흐름, 걷는 느낌을 잘 표현한 24점의 작품이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시상식은 16일 서부지방산림청에서 진행했다. 수상작 24점 중 최우수상에 선정된 유상진씨의 ‘겨울왕국속으로’ 작품엔  산림청장상을, 우수상 3점과 입선작 20점은 서부지방산림청장상을 줬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리산둘레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국민들 관심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공모전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상진 씨의 '겨울왕국속으로' <사진제공 서부지방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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