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조경사회대구경북시도회(가운데 김은숙 회장)는 27일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 재해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조경사회대구경북시도회(회장 김은숙)는 27일 서문시장 화재현장을 방문, 피해상인을 돕기 위한 재해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정기총회에서 의결한 200만 원과 김은숙 회장의 자비 100만 원을 합한 금액으로 조경사회대구경북시도회 이름으로 기부했다.

조경사회대구경북시도회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이 하루 빨리 예전의 모습을 되찾기를 원한다”며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재해성금 기부는 지난 13일 열린 ‘2016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은숙 회장이 제안, 가결된 안건으로 조경인들이 힘을 모아 서문시장 화재상인을 돕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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