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전국 문화관광 디자인 대전'을 열고, 도심 속 가로시설물을 비롯해 나주를 대표할 관광기념품에 대한 디자인을 공모한다.

나주시와 동신대는 가로시설물 디자인과 귀금속 상품디자인, 산업디자인 등 모두 3개 부문에 걸쳐 참신하고, 획기적인 디자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디자인 공모전에서는 벤치, 버스정류장, 가로등, 파고라 등 가로시설물 디자인과 귀금속 상품, 포스터, 캐릭터, 문화관광상품 등 산업디자인 부문에 걸쳐 대학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디자인 공모전 참가신청 및 작품접수는 오는 5월7일까지며, 수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8일과 9일 각각 열린다.

한편, 가로시설물 디자인부문 대상수상작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우수상, 특선, 입선자에게도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자세한 문의는 동신대 문화관광인력양성사업단(061-330-3271, http://nuri.dsu.ac.kr/design/main.ht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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