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원문화포럼이 숲체험·교육사업에 나선다.

(사)정원문화포럼(회장 송정섭)은 22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도 ‘숲체험·교육사업’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 이에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숲체험·교육사업은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지원하는 교육사업이다.

이 사업은 사회취약계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숲체험 기회를 제공해 정서순화와 건강증진, 청소년 사회문제 해소 등에 이바지하고 산림교육 및 치유 산림휴양·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서울 및 정읍지역에서 시행하는 숲체험·교육은 사회취약계층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프로그램(생활공간의 자생식물 알기 등)을 진행한다.

특히 아동들 대상으로는 교육효과가 높은 정원체험 교육교실을 운영, 정서안정 및 신체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의는 총 36회로 1회에 3시간이며 수강료는 없다.

강사진은 숲해설사 및 유아숲지도사가 담당하며 다양하고 재미있는 숲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참여 희망 기관 및 단체는 (사)정원문화포럼 사무국(박상인 국장: 010-6247-0048)으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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