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흡 회장

조경 신문 창간 9돌을 맞아 모든 대구·경북 조경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아래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다해온 국내 유일의 조경 신문에 감사와 존경의 맘을 전 합니다. 또한 대구∙경북시도회 창립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 주신데 대해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현재 우리는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업역 간의 갈등, 조경 관련 학과의 통폐합, 자격증 제도의 변경, 규제 철폐라는 명분 아래 각종 조경 관련 법령의 개정 등, 지금은 조경분야가 태동 이래 가장 큰 어려움에 놓여 있다고 봅니다.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조경분야의 여론을 수렴하고 새로운 길을 밝히는 선구자로서 조경 신문의 임무를 기대해 봅니다. 모든 조경인들이 다 같이 아끼고 사랑하는 녹색 신문으로서 활짝 피어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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