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루베리 수확 체험<사진제공 서울시>

서울시가 도시민들에게 서울농업을 알리고 농업·농촌을 경험할 수 있는 하루 농업체험 프로그램인 ‘그린투어’를 오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시민 280명을 대상으로 7회 운영한다.

그린투어는 서울시내 허브·분재·다육식물·벼농장 등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장을 방문해 직접 수확하는 등 체험을 하고, 로컬푸드 판매점도 방문하여 친환경농산물을 구매 할 수 있는 도농상생 프로그램이다.

현재 서울농업 현황은 경지면적 629ha에서 농가 2826가구 9164명이 종사하고 있다.

농장별 체험내용은 ‘허브농장’에서는 ▲허브재배와 번식체험 ▲허브활용 체험, ‘분재농장’에서는 ▲분재 가꾸기 방법 ▲분재 만들기 실습, ‘벼농장’에서는 ▲손 모내기 체험 ▲떡메치기 체험, ‘다육식물농장’에서는 ▲다육식물 관리방법 ▲다육식물 모아심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그린투어 참여대상은 청소년 이상 서울시민으로 하루 2개 농장견학과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없다.

그린투어 참가신청은 11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예약메뉴(http://agro.seoul.go.kr)를 이용하면 된다.(단 일별 선착순 40명씩 280명 모집)

권혁현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린투어는 지방까지 멀리 나가지 않고도 농업인을 만나고 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라며 “그린투어로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린투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시민교육팀(02-6959-9356)으로 물어보면 된다.

일자

5. 16.(화)

5. 23.(화)

5. 25(목)

5. 26(금)

5. 30(화)

6. 22(목)

6. 26(월)

방문농장

블루베리농장

허브농장

분재농장

블루베리농장

분재농장

벼농장

다육이농장

벼농장

다육이농장

허브농장

분재농장

블루베리농장

블루베리농장

자연순환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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