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원일몰제 해결을 위한 국회토론회’가 다음달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원욱 국회의원과 민홍철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녹색미래, 녹색연합, 생명의 숲, 한국내셔널트러스트, 환경운동연합, 환경정의 등 시민단체로 구성된 ‘도시공원일몰제 대응을 위한 시민단체 워킹그룹’에서 주관한다.

국회토론회는 종합적인 시각에서 도시공원일몰제를 검토하고, 개인소유권 보장과 공공적 권리보장의 측면을 고려한 도시공원일몰제 해법을 찾기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도시공원일몰제 문제 진단과 중장기 해결방안’에 대해, 유영민 (사)생명의숲 사무처장이 ‘도시공원에 대한 민간참여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안동만 서울대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맹지연 환경운동연합 국장, 양흥모 대전녹색연합 사무처장, 박문호 서울시립대 교수, 김명준 국토부 녹색도시과장, 최현실 서울시 공원조성과장, 신광선 경기도 공원녹지과장 등이 참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숲(02-499-6154)로 물어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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